자외선 차단 효과 '양산' 여름 필수품
자외선 차단 효과를 위해 양산을 쓰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여름철 건널목이나 버스정류장 등에 파라솔처럼 보이는 그늘막을 볼 수 있는데 도로에서 올라오는 열기와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게 설치 한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 시설입니다.
이 그늘막 안팎의 온도가 약 2~4˚c 정도 차이가 나고,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크다고 하니 여름철 외출 시 양산을 챙겨야 하는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자외선은 하루 중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그 중에서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가 가장 강하며 피부 노화의 가장 주요인으로 최대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프리카 '양심양산'대여소 운영
작년 7월 말 전국 지역에 폭염주의가 내려지며 각 지자체들이 다양한 여름 나기 대책을 마련하면서 도로 바닥에 계란이 익어 대프리카 신조어가 등장한 대구는 도심 곳곳에 무료 '양심 양산'대여소를 운영해 160개소에 1만 1700개 양산을 배치했다. 필요한 곳에서 빌려 쓰고, 스스로 반납하는 양심 양산이다.
대구시는 폭염에 양산을 쓰면 온도를 섭씨 기준 7도 정도, 체감온도 10도까지 낮출 수 있다고 보고 자외선 99%까지 차단해 피부암과 피부질환, 탈모도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색상과 소재에 따라 자외선 차단 효과가 다르다.
양산도 색깔에 따라 자외선 차단 효과가 다르다.
· 색상
바깥쪽은 햇빛을 반사하는 흰색, 안쪽은 바닥에 반사되는 빛을 흡수하는 검은색 양산이 좋다. 안쪽 면이 검은색인 양산이 체감온도를 낮추는데 매우 효과적이며 바닥에서 반사돼 올라오는 복사열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만약, 검은색이 없다면 차선으로 최대한 어두운 색상 계열을 고르는 것이 좋다.
· 소재
주름이 있는 천, 비치는 얇은 천 소재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낮다. 면, 마 실크 등을 이중 처리한 소재의 양산은 자외선, 열 차단 효과가 높으며, 두꺼운 소재일수록 자외선 차단율이 높아지고 여러가지 실로 두툼하게 짜낸 자카드 소재는 자외선 차단율이 99%에 가깝다고 한다.
최근에는 안쪽에 PU코팅처리를 해 자외선뿐만 아니라 열까지 차단하는 암막 양산(차광 양산)도 나온다.
양산 관리방법
양산은 우산과 달리 자외선 차단 코팅이 되어 있어 빗물을 막는 용도로 사용하면 자외선 차단 코팅이 손상되기 때문에 우산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 코팅은 햇빛에 노출되면 점점 그 효과가 줄어들어 3년 안에는 새로운 양산으로 교체하는 것을 권하며 양산이 녹슬면 아세톤을 솜에 조금 묻혀서 녹슨 부위를 닦아내주시면 녹슨 부위가 말끔하게 깨끗해집니다.
"남자가 무슨 양산"하며 편견을 가지고 계시다면 양산은 모자를 쓰는 것보다
3배 이상의 자외선 차단 효과를 주며 두피 통풍을 막아 탈모 증상을 악화시키는
모자보다 탈모인에게는 양산을 더 권한다.
자외선 차단 효과와 체감온도를 내려주는 효자 아이템
양산으로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 현명하게 대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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